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 세종문화회관 공연 분장 참여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뷰티아트과는 지난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벽사춤 기획공연 <재회>”에서 재학생이 분장 스탭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 보유자 정재만 선생의 타계 이후 그의 춤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창단한 <벽사 정재만춤 보존회>에서 10주기를 기념하여 허튼살풀이, 살풀이춤, 큰태평무, 한량무, 광대무, 훈령무, 산조춤(월하정인), 승무 등의 무용극이 진행됐다.
공연의 분장 베이스를 맡은 강예진, 김유림 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무용수분들에게 분장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무척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뷰티학부장 김문주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가급적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의 요구에 맞추어 헤어미용, 메이크업 등 토털 미용의 능력과 응용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헤어미용 전문가와 메이크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